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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시작하는 현실 부업

블로그로 부업하기|글을 쓰면 정말 수익이 생길까? 애드센스·애드포스트 현실 이야기

by catallena 2026. 9. 16.

집에서 시작하는 현실 부업 < 2편 >
블로그로 부업하기|글을 쓰면 정말 수익이 생길까? 애드센스·애드포스트 현실 이야기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찾다 보면 한 번쯤 블로그를 만나게 됩니다.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됩니다.

가게를 얻을 필요도 없습니다.

상품을 미리 사놓을 필요도 없습니다.

출퇴근도 없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글로 쓰고 사람들이 그 글을 읽으면 광고수익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듣기만 하면 꽤 괜찮은 부업입니다.

그런데 막상 블로그를 시작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글을 10개 썼는데 방문자가 거의 없습니다.

20개를 써도 수익은 보이지 않습니다.

한 글을 쓰는 데 두세 시간이 걸렸는데 하루 방문자는 몇십 명에 그치기도 합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로 정말 돈을 벌 수 있는 게 맞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블로그로 수익을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는 돈이 거의 들지 않는 부업일 수는 있어도, 시간이 거의 들지 않는 부업은 아닙니다.

 

오늘은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구글 애드센스를 중심으로 블로그 부업의 현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에서는 도대체 어디서 돈이 생길까?

 

먼저 수익 구조부터 알아야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누군가 글자 수만 세어 돈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구조는 광고입니다.

 

내가 글을 작성합니다.

검색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방문자가 들어옵니다.

방문자가 콘텐츠를 읽는 동안 광고가 노출됩니다.

광고 노출이나 유효한 상호작용 등에 따라 수익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구조는 결국

콘텐츠 → 방문자 → 광고 → 수익

입니다.

https://mynews60782.tistory.com/50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10가지|초보자가 현실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재택 부업

집에서 시작하는 현실 부업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10가지|초보자가 현실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재택 부업 요즘 저도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자주 찾아봅니다.물가는 계속 오르고 생활

catallena2.com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글을 많이 쓰는 것과 방문자가 많은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100개의 글을 작성했어도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다면 광고수익도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래전에 작성한 글 하나가 꾸준히 검색된다면 그 글이 계속 방문자를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부업의 핵심은 단순히

“오늘도 한 개 썼다.”

가 아니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글을 하나 더 만들었다.”

에 가깝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란 무엇일까?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애드포스트입니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의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창작자에게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독립 사이트를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접근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바로 광고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애드포스트에서는 등록한 미디어가 광고매체로 적합한지를 심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운영기간과 공개 콘텐츠 수, 방문자·페이지뷰 같은 활동성 지표, 콘텐츠의 광고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즉,

“글 몇 개면 무조건 승인된다.”

처럼 하나의 숫자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승인을 받는 것과 의미 있는 수익이 발생하는 것도 별개의 문제입니다.

승인 후에도 방문자가 적다면 광고를 볼 사람 역시 적기 때문입니다.

 

애드포스트 승인 = 월급이 생긴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부분에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며칠 동안 승인 여부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승인됐다는 알림이 옵니다.

“됐다! 이제 돈을 벌겠구나.”

하지만 광고가 붙기 시작한 뒤 수익을 확인하면 기대와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루 몇십 원,

몇백 원처럼 아주 작은 금액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광고수익은 블로그 방문 규모와 콘텐츠·광고 상황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애드포스트 승인을 부업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장치를 하나 설치했다’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애드포스트 수익은 언제 받을 수 있을까?

 

네이버의 현재 운영정책상 개인회원이 현금 자동지급을 선택한 경우 전월 말 기준 수입 잔액이 최소 지급액 이상이고 계좌 인증 등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면 지급 절차가 진행됩니다.

현재 기본 최소 지급액은 5만 원입니다.

여기서 블로그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현실이 하나 있습니다.

수익이 발생했다고 곧바로 통장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초기 방문자가 적은 블로그라면 지급 기준까지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부터 블로그로 생활비를 보태야지.”

라는 목표보다는

“첫 지급 기준에 도달해보자.”

라는 목표가 처음에는 훨씬 현실적입니다.

 

그렇다면 구글 애드센스는 무엇이 다를까?

 

구글 애드센스 역시 콘텐츠에 광고를 게재하고 수익을 얻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자신의 웹사이트나 Blogger 같은 지원 환경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와는 다릅니다.

일반 웹사이트로 애드센스를 이용하려면 사이트를 관리하고 필요한 광고 코드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Blogger처럼 애드센스와 연동되는 호스트 파트너는 별도의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글 개수만이 아닙니다.

사이트에 독창적이고 가치 있는 콘텐츠가 있는지,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쉬운지,

사이트 구조와 탐색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정책에 맞는 콘텐츠인지 등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글 20개를 쓰면 애드센스 승인.”

“글마다 2,000자 이상이면 승인.”

처럼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식은 절대적인 승인 기준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글자 수를 채우기 위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보다 한 글이라도 방문자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자꾸 안 되는 이유는 뭘까?

 

이 부분은 블로그를 하는 사람에게 정말 답답합니다.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신청합니다.

기다립니다.

그런데 승인되지 않습니다.

다시 글을 씁니다.

또 신청합니다.

또 기다립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도대체 뭘 더 하라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때 글 개수만 계속 늘리는 것이 반드시 답은 아닙니다.

 

Google은 사이트가 광고를 게재할 준비가 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충분히 독창적이고 가치 있는 콘텐츠나

좋은 사용자 경험이 부족한 경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승인이 되지 않는다면 새 글만 계속 추가하기 전에 블로그 전체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글이 지나치게 많지는 않은지,

내용이 너무 얕지는 않은지,

메뉴와 카테고리가 이해하기 쉬운지,

소개·문의·개인정보 관련 페이지처럼 사이트 신뢰와 이용에 필요한 기본 요소는 갖추어져 있는지,

깨진 링크는 없는지,

모바일에서도 읽기 편한지,

다른 글을 짜깁기한 것처럼 보이는 콘텐츠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승인용 글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사이트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심사는 얼마나 걸릴까?

 

신청 버튼을 누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메일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Google은 애드센스 계정과 사이트 검토가 일반적으로 며칠 걸리지만 경우에 따라 2~4주가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즉 며칠 답이 없다고 해서 곧바로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심사 중에도 할 일은 있습니다.

기존 글을 읽기 편하게 다듬고,

내용이 부족한 글을 보완하고,

내부링크를 정리하고,

새로운 유용한 글을 꾸준히 작성하면 됩니다.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 어느 쪽이 더 좋을까?

 

둘을 단순히

“어디가 더 많이 벌어요?”

라고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운영하는 플랫폼 자체가 다르고 방문자의 유입 경로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네이버 블로그라는 익숙한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웃, 검색,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결 등 네이버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사이트 구축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자신의 사이트나 Blogger 등에서 콘텐츠를 장기적으로 축적하면서 광고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이트 구조와 콘텐츠 운영에 대한 자유도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그만큼 직접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따라서 둘 중 하나가 무조건 우월하다기보다 내가 어떤 플랫폼을 오래 운영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블로그 부업 현실 점수표

이제 이번 시리즈의 핵심인 현실 점수표를 매겨보겠습니다.

별이 많다고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가 많을수록 그 특징이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항목 현실 점수 이유

초기비용 ★☆☆☆☆ 기존 PC·스마트폰이 있다면 낮게 시작 가능
시작 난이도 ★★☆☆☆ 글을 올리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음
첫 수익까지 기다림 ★★★★☆ 방문자와 승인·수익화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음
꾸준함 필요 ★★★★★ 몇 개 글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움
글쓰기·자료조사 ★★★★☆ 유용한 글을 계속 만들어야 함
재고·배송 부담 ☆☆☆☆☆ 일반적인 콘텐츠 블로그에는 없음
즉시 현금화 ★☆☆☆☆ 단기 현금 수입용으로는 불리
장기 확장성 ★★★★☆ 광고 외 다른 수익 구조로 확장 가능
플랫폼 의존도 ★★★★☆ 검색·광고·플랫폼 정책 변화 영향
초보 접근성 ★★★★☆ 적은 비용으로 직접 시험하기 좋음


한 줄 평가

돈 대신 시간과 꾸준함을 먼저 투자하는 부업.

이 표현이 블로그를 가장 잘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시급으로 계산하면 처음엔 충격적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글을 쓰는 데 3시간이 걸렸다고 가정해봅니다.

자료를 찾고,

글을 쓰고,

사진을 준비하고,

제목을 고민하고,

수정합니다.

 

그런데 그 글에서 첫 달에 발생한 광고수익이 아주 적다면 어떨까요?

그달만 놓고 시급을 계산하면 허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글은 일반적인 시간제 노동과 조금 다른 면이 있습니다.

오늘 작성한 글이 내일도 남아 있고,

한 달 뒤에도 검색될 수 있으며,

몇 년 뒤에도 방문자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서는

‘오늘 3시간 일해서 오늘 얼마 벌었나?’

와 함께

‘오늘 3시간을 투자해 앞으로 검색될 콘텐츠 하나를 만들었나?’

라는 관점도 필요합니다.

 

물론 모든 글이 오래 검색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글을 쓰느냐가 중요해집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는 질문을 써야 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하면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부터 쓰기 쉽습니다.

그 자체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이라는 목적이 있다면 한 가지 질문을 더 해야 합니다.

“누가 이 글을 검색할까?”

예를 들어

‘오늘 우리 강아지와 산책했다’

보다

‘노령견 산책은 하루 몇 분이 적당할까?’

가 검색자의 질문이 더 분명합니다.

‘오늘 피부가 건조하다’

보다

‘50대 피부가 갑자기 건조해지는 이유’

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더 구체적입니다.

 

검색형 블로그에서는 이렇게 사람의 질문을 제목으로 바꾸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AI로 블로그 글을 대량 생산하면 더 빨리 벌 수 있을까?

요즘은 AI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글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10개, 20개씩 글을 생성해서 올리는 방법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지난 편에서 했던 질문을 다시 해봐야 합니다.

“이 글이 독자에게 무엇을 더해주는가?”

AI를 자료 정리,

아이디어 발굴,

구성 설계,

초안 작성,

문장 교정 등에 활용하는 것은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이미 있는 내용을 비슷하게 다시 만들어 대량 게시하는 것만으로 좋은 블로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경험,

비교,

사례,

추가 조사,

자신만의 설명처럼 그 글을 굳이 읽어야 할 이유가 필요합니다.

Google 역시 애드센스 사이트에 독창적이고 관련성 높은 콘텐츠와 좋은 사용자 경험을 강조합니다.

AI를 쓰느냐 안 쓰느냐보다 최종 콘텐츠가 사람에게 가치가 있느냐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블로그 광고수익만 바라보면 지치기 쉬운 이유

 

블로그를 광고수익 하나만으로 평가하면 초반에는 실망하기 쉽습니다.

방문자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조금 더 넓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가 성장하면 광고 외에도

제휴마케팅,

자신의 상품,

전자책,

디지털 자료,

강의,

서비스,

브랜드 협업 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들도 자동으로 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블로그가 사람을 모으는 콘텐츠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반려동물 정보를 100편 작성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 사람에게 남는 것은 광고수익만이 아닙니다.

반려동물이라는 특정 분야의 콘텐츠,

검색 데이터,

독자의 질문,

글쓰기 경험,

자신만의 자료가 함께 쌓입니다.

이것이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반대로 블로그의 가장 무서운 단점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달,

두 달,

세 달 동안 열심히 써도 기대한 만큼 방문자가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검색 노출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플랫폼 정책도 바뀔 수 있습니다.

광고 단가 역시 내가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하나에 생계 전체를 기대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장 다음 달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블로그보다는

노동이나 기술을 제공하고 바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부업을 병행하는 편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단거리 달리기보다 장거리 달리기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는 누구에게 잘 맞을까?

다음과 같은 사람이라면 한번 해볼 만합니다.

 

□  글 쓰는 것을 크게 싫어하지 않는 사람,

  검색하고 자료를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자신이 오래 이야기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 사람,

  몇 달 수익이 적어도 계속할 수 있는 사람,

  작은 결과물을 차곡차곡 쌓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혼자 일하는 것이 편한 사람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해온 취미나 직업 경험, 생활 노하우가 있다면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자격증이 있어야만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을 정확한 정보와 함께 잘 설명하는 것도 가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블로그 부업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반대로

“이번 달부터 매달 일정 금액이 꼭 필요하다.”

“글 쓰는 게 너무 싫다.”

“몇 번 했는데 결과가 없으면 금방 포기한다.”

“자료 확인이나 수정이 귀찮다.”

“무조건 자동수익이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라면 블로그가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글 몇 개 올리고 방치하면 평생 자동수익’이라는 기대는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글도 정보가 바뀌면 수정해야 하고,

깨진 링크도 확인해야 하며,

새로운 글도 계속 쌓아야 합니다.

 

블로그 역시 관리가 필요한 작은 미디어입니다.

블로그 초보라면 첫 3개월은 이렇게 해보세요

처음부터 하루 방문자 1,000명을 목표로 잡지 마세요.

 

첫 달

주제와 글쓰기 습관 만들기

내가 앞으로 최소 30~50개의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를 정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현실적으로 몇 편을 작성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두 번째 달

검색되는 글과 안 되는 글 비교하기

어떤 제목에서 방문자가 들어오는지 살펴봅니다.

검색자가 어떤 질문을 하는지 확인하고 비슷한 주제를 확장합니다.

 

세 번째 달

좋은 글끼리 연결하기

관련 글을 내부링크로 연결하고,

내용이 부족한 글을 보완하고,

카테고리를 정리합니다.

 

처음 3개월의 목표를

“월 100만 원 벌기”

로 잡기보다

“내가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으로 잡아보세요.

 

블로그 부업 시작 전 체크리스트

  최소 30개 이상 쓸 수 있는 주제가 있는가?

  일주일에 사용할 시간을 정했는가?

  단기간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직접 경험하거나 깊게 조사할 분야가 있는가?

  검색자의 질문을 생각하며 제목을 만들 수 있는가?

  다른 글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나만의 설명을 더할 수 있는가?

  수익이 적은 초기 몇 달을 견딜 수 있는가?

  오래된 글을 수정할 생각이 있는가?

  방문자 통계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가?

  광고 외의 장기적인 활용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는가?

 

여기서 7개 이상에 편하게 체크할 수 있다면 블로그는 한 번 도전해볼 만한 부업입니다.

 

결국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문장 뒤에는 반드시 한 문장이 따라와야 합니다.

모든 블로그가 의미 있는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글을 쓴다고 자동으로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승인됐다고 생활비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방문자가 필요하고,

사람들이 찾는 콘텐츠가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쉽게 돈 버는 부업’

이라고 소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적은 돈으로 시작해서 내 콘텐츠를 오랫동안 쌓아볼 수 있는 부업’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0원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열 번째 글에서도 별다른 변화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글을 사람들이 찾는지,

어떤 제목을 클릭하는지,

어떤 질문을 오래 읽는지를 조금씩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글이 30개,

50개,

100개 쌓이면서 비로소 블로그가 하나의 작은 미디어가 됩니다.

블로그 부업을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얼마 벌 수 있을까?”

만 묻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신 이렇게 물어보세요.

“나는 사람들이 찾아올 만한 글을 100개 만들 수 있을까?”

그 질문에

“한번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블로그는 지금도 집에서 시작해볼 만한 현실적인 부업 중 하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블로그 글 몇 개를 써야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나요?

Google은 승인 조건을 특정 게시물 개수나 글자 수 하나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독창적이고 가치 있는 콘텐츠, 사이트 이용 편의성, 정책 준수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글 몇 개면 승인되나요?

애드포스트는 공식 운영정책에서 운영기간, 전체 공개 콘텐츠 수, 방문자·페이지뷰 등 활동성 지표, 콘텐츠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특정 글 개수만 채우면 반드시 승인된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Q3.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를 동시에 할 수 있나요?

플랫폼과 사이트 구조에 따라 수익화 방식이 달라집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애드포스트를 이용하고,

별도로 운영하는 애드센스 적용 가능 사이트에서는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식으로 각각의 정책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4. 애드센스 심사는 얼마나 걸리나요?

Google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며칠 정도 걸리지만 일부 경우에는 2~4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Q5. 블로그를 시작하면 한 달에 얼마 정도 벌 수 있나요?

일률적인 금액을 제시하기 어렵습니다. 방문자 규모와 주제, 광고 상황, 콘텐츠 품질, 유입 경로 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처음에는 수익보다 방문자를 만드는 콘텐츠를 쌓는 것이 우선입니다.

 

Q6. AI로 작성한 글도 블로그에 사용해도 되나요?

AI를 아이디어나 자료 정리, 초안 작성 등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지만, 최종 글은 독자에게 실질적인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비슷한 내용을 대량 생산하는 전략보다 경험·검증·비교·추가 설명을 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7. 블로그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나요?

블로그 자체보다 ‘사람들이 계속 검색하는 질문이 존재하는가’를 생각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생활, 취미, 자동차, 여행, 재테크, 뷰티처럼 사람들이 새로운 질문을 계속 하는 분야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의 필요도 계속 생깁니다.